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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도 뻘다방 - 인천 오션뷰 카페 대부도 가볼만한곳 여행 맛집

맛집

by forever-nini 2021. 11. 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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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니에오

대부도 굴구이를 먹고 근처 카페 뻘다방에 왔어요

여기는 대부도에서 선재다리를 건너 선재도에 있는 카페에요

뻘다방은 그 이름만으로도 '아 여기는 갯벌 뷰구나!'를 알 수 있어서

바닷가 구경하면서 커피한잔 하려고 선택했어요

정말 오랜만에 시간내서 여행갔는데 아무데서나 커피 마실 순 없죵?!

뻘다방 입구에서 내려다 본 전경이에요

길가에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넓게 자리하고 있는 뻘다방인데요,

스케일이 정말 크고 실내석, 야외석 그리고 바다의 모래사장까지 포토존으로 활용하고 계셔서

커피한잔 하시고 사진찍는 손님들이 정말 많았어요

실내도 널직널직하지만 야외석도 자리가 정말 많아서 자리없을 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

저희도 야외석에 자리를 잡고 싶었는데 이날은 미세먼지가 엄청 심해서

일단은 안에서 커피 다 마시고나서 나가서 잠깐 사진만 찍기로 했어요

날씨가 쌀쌀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당근케익을 먹었어요

실내 창가석에 앉아서 바라본 바깥 풍경이에요

카페 전체를 아기자기하게 꾸며놔서 어딜 찍어도 사진이 잘나오더라구요!

그그 예전에 윤식당 시즌1을 인도네시아에서 찍었는데, 전체적으로 그 컨셉이더라구요

나무에 하얀 페인트를 기본으로 알록달록한 페인트 컬러로 포인트를 준 그 컨셉이요.

카페 바로 옆에 선재 대장간이라고 목공소 같은 곳이 있어서 작업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여기에 있는 많은 의자들, 구조물들 다 저기서 만드신 것인지

비슷한 작업을 계속 하고 계셨어요

내가 만든 것들로 가게를 꾸미고 그걸 사람들이 잘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뿌듯하실까요?

야외좌석은 이렇게 생겼어요

바닷가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보고 또는 나란히 앉아서 도란도란 대화하며 힐링할 수 있는 분위기에요

바닷가로 내려가는 계단을 내려가보면

이렇게 포토스팟들이 몇군데 있어요

앉아서 사진찍을 수 있게 의자도 곳곳에 있구요

서핑보드들도 모래사장에 꽂혀있어서 사진찍는데 색감이 너무 좋더라구요

미세먼지 농도만 낮았으면 야외석에 앉아서 더더 오랜시간을 보내고 싶은 장소인데 넘나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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