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뽀송 공기청정 제습기 10리터 두달 실사용

안녕하세오 미란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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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올여름 제일 잘 구매했다고 생각하는

위닉스제습기 사용기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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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위닉스 뽀송 제습기용량 은 10리터에요

10리터는 하루에 이 제습기가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용량을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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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평수가 넓으신 분들은 16리터 20리터 등

용량이 큰 아이들을 사용하셔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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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룸에서 혼자 사용하기 때문에

10리터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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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뽀송 제습기10리터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3등급이에요

한달동안 full로 틀었을 때에 나오는 금액이 7천원이라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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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등급이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습기는 습기가 가득할 때에,

빨래를 널었을 때만 몇시간 틀기 때문에

전기세 걱정은 크기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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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전원버튼과 강풍, 약풍, 예약, 자동제습, 연속제습 버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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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제습을 누르시면 현재의 습도 상태에 맞추어

제습기가 알아서 풍량을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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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조절은 플러스, 마이너스 버튼을 눌러서 5퍼센트 단위로

희망습도를 설정할 수 있는데요

실내습도는 40~60퍼센트가 가장 적절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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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실내습도가 55퍼센트 이하로 내려가면

목이 따갑고 눈이 건조해서

60퍼센트 까지만 내려가면 제습기를 꺼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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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짐예약은 한시간 단위로 가능하구요

저는 이 예약기능을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빨래를 널어놓고

제습기 3시간 예약을 걸어놓으면

퇴근하고 나서 집에 왔을 때

방에 습기가 전혀 없고 빨래는 잘 말라있거든요

그리고 제습기 물통은 반 이상 차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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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제습 기능은 제습기 후면의 연속배수 말씀드리면서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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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양옆의 홈을 잡고 앞으로 당기면

이렇게 물통이 분리됩니다

위에 고무로 된 덮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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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개는 물통을 분리하고, 이동할 때에

물이 넘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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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덮개를 제거한 제습기물통 모습입니다

제습기가 작동하면 공기중의 수증기가 액화되어

이 물통에 모이게 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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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물통에는 이렇게 생긴 부레가 있는데

이건 물넘침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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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제습량이 10리터인 제습기 이지만

물통의 용량은 10리터가 되지 않기 때문에

(습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동한지 4시간 정도가 지나면

물통을 비워줘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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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물통을 바로바로 비워줄 수 없을 때에

물통이 가득차도 넘치지 않도록 저 부레가 수위를 감지하여

제습기 작동을 멈춰주는 기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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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뒷면을 볼게요

공기를 흡입하는 부분과

선을 정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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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지 않을 때나

제습기를 다른 공간으로 이동할 때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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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배수 고무마개는 빼면 물이 줄줄....

안에 남아있던 물이 있어서 그래용 ㅜㅠㅜㅠ

저기에 연속배수호스(별매)를 끼워서 베란다나 화장실까지 호스를 연결해 놓고

'연속제습'기능을 이용해서

물통이 가득찰 염려 없이

일일 10리터까지 연속으로 제습을 할 수 있답니다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 유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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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뽀송 제습기는 제습기능 뿐만 아니라

공기청정 기능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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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먼지필터가 있답니다

공기청정기만큼 미세먼지까지 해결해 주지는 못하더라도

큰먼지들은 다 걸러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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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는 겉으로 보기에 공기청정기랑 크기가 비슷해 보이지만

막상 들어보면 정말정말 무겁답니다

그래서 바퀴가 달려있는데요,

이리저리 360도 돌아가는 바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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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보여드리려고 제가 실제로 제습기를 가동해 보았어요

이날 비가 와서 정말 습한 날이었는데 1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물통이 이만큼이나 찬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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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에 물이 모이면 저도 모르게 엄청 뿌듯해요

집안도 뽀송해져서 기분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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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하게 모인 물을

싸악~~~ 버릴 때의 기분이란 정말

쾌감이 말도 못한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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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습기를 제거하거나

꼭 장마철이 아니어도

저처럼 원룸에 사시는 분들은

제습기 하나 들여두시면 4계절 유용하게 잘 쓰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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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2달동안 실제로 경험한 제습기 실사용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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