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운동화 버킷 마운틴lt - 커플 신발 추천 어글리슈즈 스포츠

안녕하세요 니니에오
오늘은 디스커버리 운동화 버킷 마운틴 라이트 소개해 드리려구요
저는 운동화를 주로 신고 출근해요
이제 슬슬 나이먹으니 편한 신발 아니면 오래 신고 있기가 힘들더라구요ㅠㅠ 예전에는 언니들이 왜 예쁜 힐을 안신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제가 운동화를 찾고있네요 ㅋㅋㅋㅋ
회사 출근할 때에는 비즈니스 캐주얼을 입는데 구두는 데일리로 신기 힘들고, 회사에 신고다닐 만한 단정하고 무난한 운동화가 필요했어요. 슬랙스에, 일자바지에 착붙인 그런 신발을 찾고있던거죵
여름용 운동화는 있었는데 겨울이 다가오고 발이 시려워져서 겨울용을 하나 마련해야겠다 하고 나가봤습니다

쨔잔
깔끔하고 상큼한 파란 박스
두구두구 오픈해 봅니당

전체적으로 베이지톤에 무난무난한 느낌이 들어요
남여 공용으로 나오는 신발이라 커플신발로 신기도 좋을 것 같아요!!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릴 컬러와 디자인이에요

앞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지난 몇년간 어글리슈즈가 유행했었는데 이제는 한풀 꺾였는지 좀 덜 어글리하게 나오는것 같아요.
사실 매장에는 좀더 투박한 디자인이 많긴 했는데 저는 출퇴근용으로 비즈니스 캐주얼에도 어울리는 운동화를 찾다보니 그중에서 제일 투박하지 않은 버킷 마운틴 라이트를 선택하게 되었어용. 평소 캐주얼에도 잘 어울리구요!
저처럼 너무 투박한 디자인이 끌리지 않는 분들은 버킷 마운틴 라이트 맘에 드실 것 같아요!!

뒷면에 디스커버리 로고가 미니멀하게 각인되어 있네요. 저는 로고가 크고 화려하게 박혀있는걸 안좋아하는데 딱이에요. 사이즈도 5단위로 나와서 240은 너무 꼭끼고 250은 너무 왕발이처럼 보이는 저에게 딱딱딱이었습니당

옆모습은 살찍 러닝화 같은데요, 점원분께서 이 모델은 러닝과 워킹 모두 가능하도록 나온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밑창도 꽤 높고 폭신폭신해서 발도 편하고 키높이 효과도 보실 수 있는데요, 출근길 지하철역까지 걸어갈 때에 퐁당퐁당 걸어가면 기분이 좋아져요~~~호호호

구성품으로 무늬가 들어간 신발끈을 하나 넣어줍니다
나중에 한번 써봐야겠어요
가격은 10만 9천원이구 할인 없이 건대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했습니다!! 내돈내산!!

디스커버리 어글리슈즈 운동화 버킷마운틴 라이트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