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가고싶은 여행지 - 싱가포르 해외 여행 호텔 수영장 마리나베이샌즈 마천루
학교를 다니면서, 회사를 다니면서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이 많지 않죠. 학생때는 돈이 부족하고, 직장인이 되고 나서는 하루의 에너지를 모두 회사에 쏟고 오면 퇴근 후 움직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 뭔가를 해보기도 전에 잠들었어요. 그래서 며칠씩 휴가를 내어 여행 가는 것이 방전된 나를 위한 재충전 의 유일한 방법이었어요. 그렇게 다닌 여행 중에서 지금도 제일 생각나는 여행지는 싱가폴 이에요. 창이공항 사탕 계속 도시에서 지내서 그런지 저는 휴양지 보다는 도심의 관광지가 더 좋더라구요. 어쩌다 혼자 가게 된 싱가포르 지만 혼자여도 재미있었고 힘이 넘쳤고 오래오래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한동안 영주권 획득을 꿈꾸며 대학원 진학도 알아보았고 준비도 했었지만..
여행
2021. 9. 26.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