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니에요.
오늘은 'EBS자본주의' 라는 책을 읽고
기억할 만한 것들 기록해볼게요.
'EBS 자본주의'는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옮긴 책이에요.
EBS에서 유익한 영상 많이 만들잖아요.
그 중에 자본주의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그걸 책으로도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이 책은 경제 유튜버들 사이에서
경제공부 시작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책이에요.
첫 시작이라면 꼭 읽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읽어보니 왜 그렇게 얘기하는지 이해가 되는 책입니다.
책이 요즘 저렴하진 않잖아요
비용이 부담되면 굳이 책 구매 안하시고
유튜브에 풀 영상 있으니 그걸로 보셔도 충분할 것 같아요
저는 책 먼저 읽고 영상을 또 봤는데
이해가 더 잘되긴 하더라구요.
Part1.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 물가가 올랐다 = 돈의 가치가 하락했다.
- 물가는 오르기만 할 뿐 떨어지지 않는다.
- 물가가 안정되었다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 상승 속도를 억제할 수만 있다.
- 수요, 공급 법칙만으로는 가격(물가)이 오르른 것을 전부 설명할 수 없다.
- 통화량 증가로 인한 돈의 가치 하락(물가상승) 때문에 가격이 올라가기도 한다.
- 자본주의는 돈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힘이 없다.
-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화량이 커져야만 자본주의 체제가 굴러갈 수 있다. (이자 때문)
- 물가를 조절하기 위해 통화량을 줄이는 것은 직장인에게 월급을 주지 않을테니 회사를 위해 일하는 말과 같다.
즉, 불가능하다는 것.
- 자본주의에서 물가가 내려갈 것이라고 기대하는 건 순진한 생각이다.
- 물가가 오르는건 은행 때문이 크다. 은행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자본주의 시스템 때문이다.
- 은행은 지급 준비율을 제외한 나머지 돈들을 다른 사람에게 대출해줄 수 있다.
- 돈을 창조해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 -> 통화량을 늘리고 물가를 올리게 됨.
오늘은 물가가 오르는 이유, 통화량 그리고
은행이 자본주의에서 하는 일을 알아봤어요.
은행은 이자를 받기 위해 돈을 계속 풀 수 밖에 없고
이게 시장에 통화량을 늘리고,
통화량이 늘어나니 물가는 점진적으로 늘어날 수 밖에 없어요.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충격 받은 문장이 바로
'자본주의에서 물가가 내려갈 것이라고 기대하는 건 순진한 생각이다'
바로 이거에요.
사실 요즘 물가 너무 비싸잖아요.
그래서 좀 내리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항상
근데 제가 순진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게 충격이었어요.
물가는 오를 수 밖에 없는 숙명이지만
이 물가가 급하게 오르지 않도록, 그래서
서민 가계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조절하는게
중앙은행과 정부의 역할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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