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만나카페 - 야외 브런치 카페 로고스센터

안녕하세요 미란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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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인 오늘은

교외로 간단하게 외출 다녀왔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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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을 집에서만 보내기는 아쉽고

멀리 나가기엔 내일 출근이니 부담스러워서

집에서 30분 정도 거리인 과천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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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야외카페 만나카페는

무료주차장이 넓게 자리하고 있어서

주차가 편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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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한켠에 거위들을 키우시더라구요

자유롭게 노니는 거위들을 보니

정말 신기했어요!

도시에서 거위떼를 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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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친구들 장사 한두번 해본게 아닌듯 해요

원래 구경하던 분들이 먹이를 안주니

새로 나타난 저희에게 다가오더라구요

먹이 안주나 기웃거리면서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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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저희도 먹이를 안주니

흥미가 떨어졌는지 다른 곳으로 갔어요 ㅋㅋㅋ

 

꾸악꾸악

초입부터 기분좋은 만나카페

안은 어떨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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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카페 외관이에요

다층 건물인데 위층은 다른 용도로 쓰는것 같고

1층이 전부 카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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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엔 잔디가 깔려있고

야외좌석이 많이 있어서

북적임 없이 맘놓고 이용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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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나카페로 들어가 주문을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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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도 정말 넓죠??

회의실처럼 분리된 공간도 있어서

학생들이 공부하기에도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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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만나카페는 교회에서 운영하는 카페더라구요

일반인 뿐만 아니라 교인들을 대상으로

판매해서 그런지 가격대가 전체적으로

합리적이었어요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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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본 외부 풍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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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간격으로 많은 야외석이

배치된 것이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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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뛰어놀고

어르신도 코로나 걱정없이 산책할 수 있는

널직한 야외카페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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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비가 세차게 오더니

오늘은 날씨가 정말정말 맑아요

내일이 안왔으면 ㅜㅜ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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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둘러싸인 듯한

과천 야외카페

만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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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 쌀쌀해져서

따듯한 라떼를 시켰어요

가격은 합리적이지만

맛은 프랜차이즈 못지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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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정원 한쪽에 철망이 쳐져있어서

가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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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가 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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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 좁은 곳에 있어서

맴이 아팠다능 ㅠㅠ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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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이 금계들도

거위처럼 넓은 곳으로 옮겨줬으면 좋겠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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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다 마시니 해가 살짝 지고 있었어요

나가는 길에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는데

솜사탕같은 주황구름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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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을 여유롭게 보냈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달려야겠지만

이 여유를 오래 기억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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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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